현대백화점이 올해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압구정본점을 포함한 전국 15개 전 점포의 식품관에서 업계 최초로 '모렐버섯'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모렐버섯은 인공 재배가 어려워 세계적으로 희귀한 버섯이다.
쫄깃한 식감과 뛰어난 풍미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지에서 최고급 식재료로 통한다.
현대백화점은 한정 수량으로 모렐버섯을 판매한다. 이번 설 명절에는 모렐버섯 외에도 다양한 프리미엄 식재료를 포함한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스페인 청정 지역에서 한정 수량으로 조업되는 프리미엄 새우인 '까라비네로 새우' 선물세트는 1kg 판매된다. 또한 보성 득량만에서 재배된 고품질 '비단쌀'로 구성된 현대쌀집 유기농 비단쌀 잡곡 세트도 판매되며 이 세트는 유기농 비단쌀 3kg과 유기농 찹쌀, 현미, 찰흑미, 찰현미 각 800g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희귀하고 고급스러운 식재료들로 구성된 이번 설 선물세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한정판으로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