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인기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2025년 주요 업데이트 로드맵을 지난 11일 공개했다.
2025년 발로란트는 하나의 시즌을 중심으로 여섯 개의 액트를 선보이며 각 액트마다 경쟁전 신규 배틀패스 프리미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를 통해 다양한 게임 플레이와 이스포츠 시청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맵 구성은 매 액트마다 변경되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VCT와 동일한 맵 로테이션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요원으로는 콜롬비아 출신의 척후대 '테호'가 추가됐다.
테호는 폭발을 일으키는 궁극기 '아마겟돈'으로 적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동안 총 세 명의 요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2025 시즌에는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신규 장식 아이템 '플렉스'도 도입된다.
게임을 즐기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배틀패스를 통해 추가 플렉스를 획득할 수 있다.
공상과학 테마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스킨 시리즈 EX.O도 출시되며 네온 불빛과 사이버네틱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라이엇 게임즈 앤디 호 총괄 디렉터는 “2025년은 발로란트가 출시 5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라며 “플레이어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업데이트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발로란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