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이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여의도 FKI 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후, 가맹 분야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파리크라상은 가맹점·협력사·지역사회를 아우르며 상생 행보를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ESG 경영활동 강화, 생산성 향상 지원,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먼저, 매년 가맹점 지원을 위해서 가맹점 제조 기사 지원, 가맹점주 자녀 및 아르바이트생 장학금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자율 분쟁 조정 시스템인 '상생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10년 이상 운영 점포의 안정적인 재계약을 지원하는 ‘장기 점포 상생협약’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 실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통한 컨설팅과 설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이를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진정성 있는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협력사, 지역사회와 신뢰를 공고히 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