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티가 건물 사서 장사하는거 아닌가요?"라는 후기가 나오는 역대급 가성비의 한식 뷔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냥빠의 일상'에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키티 한식 부페' 소개 영상이 올라왔다.
이 뷔페는 외관부터 범상치 않다. 온통 핑크빛에 키티가 잔뜩 그려진 간판이 눈길을 끈다. 내부 역시 키티 인테리어로 감탄이 절로 나온다.
유튜버는 "마치 키티들이 제가 밥 먹는 모습을 계속 뚤어져라 지켜볼 것만 같은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밥을 먹기 전 키티 장식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간장제육, 잡채, 각종 전, 김치, 밑반찬 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이 한식 뷔페의 또 다른 매력은 후식과 노래방까지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루프탑에는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다.
키티 노래방에는 430분이 충전되어 있고, 이 역시 무료였다. 게다가 최신 기계에 최신 곡까지 모두 부를 수 있어 역대급 가성비라 할 수 있겠다.
유튜버는 "요즘 만원으로 뭘 할 수 있나 했는데, 만원 들고 키티 한식 부페 오면 하루 종일 노는게 가능할 거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장님, 남는 게 있나요?", "키티가 건물주 인가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