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연말을 맞아 인기 제품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의 신상을 내놨다.
투썸플레이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케이크가 바로 '스초생'이다. 스초생은 딸기와 발로나 초콜릿 초코볼이 초콜릿 생크림 사이에 씹히는 케이크로 출시 10년간 1000만 개 이상 팔린 메뉴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작년 연말 스초생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진행한 결과 12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기존 스초생에 달콤한 생딸기 더해져 고급스러움+특별함까지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올 6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성장하는 등 마케팅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투썸플레이스는 한정판 스핀오프 '스초생 프레지에'를 출시했다.
딸기 단면이 겉으로 보이는 프레지에 타입의 초코 생크림 케이크로 기존 스초생에 딸기가 더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옆면에는 제철 생딸기가 둘러져 있고 뒷면까지 가득 채워 달콤함을 더했다. 눈으로 보기에도 빨간 딸기와 갈색 초코가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하는 느낌이다.
먼저 맛본 누리꾼들은 "원래도 맛있는 스초생에 딸기가 잔뜩 올라가 더 상큼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스초생 프레지에는 직영 매장 한정으로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에 사용하면 특별함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스초생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혜자 케이크 등장",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너로 정했다", "보기만 해도 맛있겠네", "안 그래도 맛있는 스초생에 딸기가 더 들어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