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영식이 닮은 연예인으로 BTS 제이홉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 23기 영식이 BTS 제이홉과, 개그맨 김해준의 부캐 '최준'을 닮은꼴로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식은 영자에게 "영자하고도 얘기 해보고 싶었다. 내일 시간 한 번 내줄래?"라고 대화를 제안했다. 이에 영자는 "나도 영식하고 이야기 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영식은 머리를 넘기며 "왜 말 안했어?"라고 말하자, 영자는 "왜 느끼하게 머리를 넘기고 난리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영식은 "난 내가 느끼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내가 담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능글맞은 태도로 받아쳤다.

그러자 영자는 영식에게 "개그맨 '최준' 닮았다고 들어봤지?"라고 물었고, 영식은 "들어봤다"며 "누구는 나한테 제이홉이라고 한다"라며 닮은 연예인에 대해 밝혔다.

이를 들은 영자는 "제이홉 플러스 최준"이라며 영식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한편 SBS 플러스·ENA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