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배우 송강이 국방 헬프콜 캠페인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송강이 출연한 국방 헬프콜 캠페인 영상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군복을 입은 송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45초 분량의 영상에서 약 8초 정도 짧게 등장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짧은 머리로 모습을 드러낸 송강은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국방 헬프콜"이라고 말하는데, 달콤한 목소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짧은 머리+군복에도 변함 없는 완벽한 비주얼 뽐내
또 여전히 변함없는 그의 조각상 비주얼은 드라마 속 한 장면이라고 해도 믿을 듯한 모습이다.
송강은 지난 4월 2일 입대해 현재 육군 제2군단에서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 일은 오는 2025년 10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오랜만에 송강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머리를 해도 잘 어울리는구나", "여전히 잘생겼네", "돌아와서 군인 역할 맡아줬음 좋겠다", "왜 더 잘생겨진 것 같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송강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탈주'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3'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국방 헬프콜은 11년 전부터 시작됐다. 장병들의 소통 창구로 약 41만 건의 상담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영생활 중 생긴 고충을 상담하는 것부터 정신건강, 심리상담 등으로 각종 군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