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피겨왕자' 차준환과 함께 취약계층 이웃들 겨울 따뜻하게 나도록 온에어 1만장·연탄 2천장 기부한 탑텐

사진 제공 = 탑텐


탑텐이 모델인 피겨 선수 차준환과 함께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3일 탑텐은 전날(2일) 추워지는 날씨 속 난방 취약계층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탑텐의 천연 보습 발열내의 온에어 및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탑텐은 좋은 세상을 위한 탑텐의 움직임을 뜻하는 'GOOD ACTION, GOOD WEAR'라는 슬로건 하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의류 나눔부터 플로깅,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 가운데 올해 연말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취약 계층에 발열내의 온에어 1만 장과 연탄 2천 장을 기부하며 온기를 전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도 서울 노원구 상계동 별빛마을에서 진행된 나눔 활동에는 탑텐 임직원뿐 아니라 탑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탑텐 임직원들이 참석해 이웃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온에어와 연탄을 전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탑텐은 상계동을 포함해 이후 서울, 강원, 경기, 인천, 전북, 충남 등 도움이 필요한 전국 취약계층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총 1만 장의 온에어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성통상 패션Biz 마케팅부문 양명아 상무는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도우며 함께 일어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올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탑텐은 좋은 옷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탑텐은 매년 산불 및 수해 피해 지역 및 의무경찰, 소방관, 의료진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 의류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 폭염으로 고생하는 취약 계층에 땀과 열을 배출하는 기능성 의류인 쿨에어 1만 5천 장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