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으로 다가온 연말의 주인공 크리스마스. 들뜬 마음에 일찍부터 창고에 있던 트리를 꺼낸 이들도 있을 것이다.

또 친구,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이들과 연말 홈파티를 계획 중인 이들도 많다. 슬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부터 각종 소품까지 준비해야 한다.

이 가운데 '갓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크리스마스 시리즈'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비싸도 최대 5000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인테리어 아이템 1개를 사는 가격에 연말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빅사이즈 헬륨 풍선부터 LED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다이소가 출시한 '크리스마스 시리즈'는 인테리어용품, 파티테이블용품, 팬시용품 등 62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크리스마스 하면 빠질 수 없는 트리가 크기 별로 준비돼 있다. 일반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시중 제품과 달리 다이소 트리는 2000~3000원대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트리를 더 화려하고 빛나게 만들어줄 크리스마스 장식도 대형 리본부터 조명까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혹시나 트리가 부담스럽다면 트리를 대신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줄 솔방울 가랜드, 폼폼리스, 폼폼트리, 캔버스 LED 조명을 선택해도 좋다. 

또 허전한 테이블 위를 채워줄 장작불 무드등과 산타 위로 하얀 눈이 날리는 LED 무드등, LED 유리볼 등도 있다.

파티하면 빠질 수 없는 고퀄리티 풍선들도 출시됐다. 커다란 사이즈로 귀여움을 더한 산타, 눈사람 스탠딩 인형과 함께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아이들과 파티를 준비한다면 함께 거울 등에 화이트 눈송이, 반짝이 실버, 골드로 구성된 월데코 스티커로 꾸며보는 건 어떨까. 떼어낼 때도 자국 없이 쉽게 떼어지는 것이 장점이다.

이 외에도 인형과 머그잔, 접시, 테이블 커버 등 크리스마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말 감성 가득한 홈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집 근처 다이소를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