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피자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4일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와 나의 K팝 신. 오사카에서 즐거운 밤 나들이를 해주고 나를 넘버원 걸처럼 느끼게 해준 MAMA, 그리고 브루노 마스 감사해요. 피자와 트로피 가자 건배건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4 마마 어워즈' 이후 오사카의 한 피자 가게를 방문한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란히 앉아 피자를 먹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2일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 참석해 'APT.’(아파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글로벌 센세이션'을 함께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로제는 'APT.'에 이어 두 번째 선공개 곡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을 공개하며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해당 곡은 브루노 마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제의 첫 정규 앨범 'rosie(로지)'는 12월 6일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