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의 여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토록 친밀한 해외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해외여행 콘셉트에 맞춰 자신의 여권을 공개했다.

비행기 기장으로 변신한 PD는 여권을 확인하는 도중 지예은의 여권 사진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본 지예은은 "아니 왜 웃어. 무례해요 무례해. 아니 왜 사진 보고 웃어요"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같이 웃자. 같이 봐봐"라며 지예은에게 여권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엄마가 귀엽다고 했는데"라며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멤버들은 "많이 졸릴 때 찍은 거 같다. 이렇게 나가면 해외에서 걸려", "눈이 이상하게 돼있다"고 당황했다.

특히 하하는 "엄마한테 혼나고 찍은 거야? 눈이 왜 이렇게 내려가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