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2024 마마'서 자작랩으로 무대 뒤흔든 이지아... 이영지와 무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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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서 놀라운 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지난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에 참석한 이지아는 힙합 여전사로 깜짝 변신했다.


이지아는 누군가의 곡을 대신 부른 게 아닌, 자작 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MZ 아이콘' 이영지와의 듀엣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쳤다.


이지아와 이영지의 합동 무대에 2024 마마 어워즈 객석 분위기는 뜨겁게 달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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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서는 "이 순간만큼은 모두 자신만의 선을 벗어나 스스로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이지아의 멘트와 함께 공연장에 사이렌이 울려 퍼졌다. 이후 붉은빛의 강렬한 조명이 공연장 전체를 비추며 분위기를 바꿨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랩' 선보여...이영지와 합동 무대 


후드티에 모자를 써 '힙합 전사'로 변신한 이지아는 그동안 한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랩 실력을 뽐냈다. 예상외의 파워풀한 랩은 무대를 꽉 채우기에 충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이영지와 함께 공연을 이어가던 이지아는 공연 말미 "Shout out to 이영지!"라고 소리치는 특급 무대매너까지 보였다.


YouTube 'Mnet K-POP'


이지아가 선보인 'CTL(Cross the Line)(크로스 더 라인)'은 평소 남다른 랩 사랑을 드러내 온 그녀가 '2024 MAMA AWARDS' 무대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그는 3부에서 글로벌 센세이션상 시상자로 나서 브루노 마스와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에게 트로피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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