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홍진경, 광진구 자양동 꼬마빌딩 30여억원에 매수... 50층 아파트 입주권 받을 수도

블리스엔터테인먼트


방송인 홍진경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꼬마빌딩을 30여억 원에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홍진경은 올해 9월 9일 서울 광진구 자양4동의 지하1층~지상 3층 건물을 29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후 4일 후인 13일에 잔금을 치른 후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홍진경이 매수한 건물 대지면적 119.4㎡, 연면적 278.73㎡ 규모로 3.3㎡당 약 7929만원에 매수했다. 이 건물은 1996년에 준공됐고 주된 용도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신고돼 있다.


Youtube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 빌딩이 위치한 곳은 자양 4동으로 현재 신통기획 주택 재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홍진경이 매수한 건물 또한 신통기획 재개발 대상지에 속해 있어 임대 수입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향후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서울시는 1월 자양1·2구역을 통합한 자양4동 일대를 최고 50층 내외, 2950가구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는 신통기획 계획안을 공개했다.자양 4동은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고 한강변 입지에 있어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