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 핑크 멤버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2024 MAMA 어워즈'에서 함께 무대에 선다.
21일 'MAMA 어워즈'측은 브루노 마스와 로제가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돔에서 진행되는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고 공식화했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는 건 이번이 첫 무대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는 'Just the Way You Are'(저스트 더 웨이 유 어), 'Marry You'(메리 유), 'Uptown Funk'(업타운 펑크), 'That’s What I Like'(댓츠 왓 아이 라이크) 등 다수의 흥행 곡을 배출한 아티스트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이다.
로제는 K-POP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를 브루노 마스와 함께 작업,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등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었다. 이번에 MAMA 무대에 오르게 될 '아파트'는 다음 달 발매 예정인 로제의 첫 정규 앨범 중 한곡으로 지난달 18일 선공개 됐다.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과, '아파트 아파트'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짙은 멜로디로 발매와 동시에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재치있는 뮤직비디오도 한몫 했다.
뮤직비디오로만 봤던 로제와 브루노 마스를 직접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예고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로제와 브루로 마스의 무대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챕터1인 11월 22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