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와 아내 루 쿠마가이가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해 화제다.
지난 19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버라이어티가 주최하는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에서 해밀턴 시계를 대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올블랙으로 의상을 맞추고 허리를 감싸는 밀착 포즈로 달달함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루 쿠마가이는 1993년생으로 다니엘 헤니보다 14세 연하이며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계 배우로 TV 시리즈 '9-1-1'을 비롯해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인트라퍼스널' 등에 출연했다.
다니엘 헤니는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서치2'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도그데이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