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연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는 아나운서 출신 김범수가 아내를 공개한다.
김범수는 방송 최초로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에 대해 "11세 연하"라고 소개한다.
이에 김구라는 "아내에게 잘하세요"라고 조언한다. 김구라의 아내는 김구라보다 12살 어리다.
이를 들은 배우 신성우는 "나는 아내와 17세 나이 차이가 나서 아내에게 더 잘해야 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잠자코 듣기만 하던 김용건은 "나는 더더더더더~ 잘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아들 배우 하정우, 배우 겸 영화제작자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21년 3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76세 나이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