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우리금융, 서울시 에너지 취약가구에 난방용품 지원... "따뜻한 겨울 보내도록 힘쓰겠다"

사진 제공 = 우리금융그룹


올해로 8년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우리금융이 서울시 내 에너지 취약가구에 난방용품과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지난 19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 내 취약 아동·청소년 920가구에게 겨울의류, 난방텐트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100가구에게 난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난방물품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도 고려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7년부터 8년 동안 '취약가구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을 통해 약 16,000가구에 건강한 계절 나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이상기후로 평년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하게 될 에너지 취약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굿윌스토어,'우리루키','우리 원더패밀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