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의 성수동 팝업스토어 '사: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작가 무궁화소녀와 함께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마를리'에서 진행됐다. "사진에 진심인 새로운 세계" 슬로건으로 사진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하는 인생네컷의 새로운 비전을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다.
인생네컷 사:계 팝업스토어는 압도적 인지도를 갖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방문객이 찾았다. 글로벌 매장 수가 많은 만큼 성수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팝업스토어에는 누적 방문객 총 1만 5,044명, 일 평균 방문객 885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팝업스토어 전 부스 유료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은 입장을 위해 웨이팅 하는 등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기존 인생네컷 가격보다 높은 가격임에도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기존 인생네컷과 다른 프로필 사진을 찍은 느낌이었다", "무궁무궁 부스가 가장 무궁화소녀 작가의 무드를 살린 부스 같다", "원본 사진까지 퀄리티가 좋아서 인생샷 찍었다"는 등 사:계 팝업스토어에 대한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팝업 현장에서는 특유의 몽환적인 감성과 색감으로 사랑받는 사진작가 '무궁화소녀'의 스타일을 담은 새로운 필터, 프레임, 공간을 개발했으며 원본사진과 부스마다 다른 음악을 담은 원본영상을 제공하였다.
부스는 플러피스튜디오, 디어마이뮤즈, 소녀의 방, 무궁무궁 4가지 부스로 운영되었다. 방문객들이 각자 추구하는 상황관에 맞춰 촬영이 가능하도록 각기 다른 스타일로 기획했다. 4개의 메인 포토부스 외에도 이벤트 포토존, 굿즈 공간을 추가로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인생네컷을 알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방문객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셀프 포토 스튜디오 업계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생네컷 서기석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국내외 많은 고객들이 인생네컷의 첫 팝업스토어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사:계'는 사진의 본질에 집중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사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브랜드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더욱 사랑받는 포토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생네컷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들에게 가장 긍정적인 후기를 얻은 무궁무궁 부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전국 인생네컷 매장에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