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 정숙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돌싱 특집으로 꾸며져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돌싱 출연자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10기 영숙은 정숙이 등장하자 반갑게 인사하며 "가슴이 왜 더 커졌지? 좀 부담스럽다. 줄였다던데 왜 더 커졌어"라고 물었다. 이에 10기 정숙은 "줄였는데도 이 정도야"라고 자랑했다.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어 영숙이 "살 빠지면 원래 가슴부터 빠지잖아"라고 말하자 정숙은 "안 빠진다. 집안 자체가 그렇다. 우리 엄마가 H(가슴 사이즈)"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숙은 "할머니 G, 작은 이모 F, 큰 이모가 E. 집안 자체가 크다"며 "우리 목욕탕 가면 다 시선 집중이다"고 주장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정숙은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정숙은 자기소개 타임에서 한 남자 출연자가 "아이를 가질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받자 정숙은 대뜸 "정관 수술을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또 다른 남자 출연자가 "이상형은 인정해 주는 여자"라고 하자, 정숙은 "뭘 인정하냐. 낮이냐 밤이냐를 인정하는 거냐"고 말해 당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