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전기세 폭탄에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 14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나 비정상적인 시골집 전기요금"이라는 글과 함께 명세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세서 속 아이비의 집 전기 요금을 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20만 원대, 8월과 9월엔 40만 원대로 두 배 가까이 치솟아 있는 모습이다.
이에 아이비는 "어디선가 누전되는 거 같은데 도와주세요"라며 도움을 구했다.
앞서 아이비는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서울과 양평에서 두 집 살림 중이다"며 집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은행에 빚내서 양평에 집을 샀다. 1년 반 정도 전에 양평에 있는 지인의 집에 놀러 왔다가 뷰, 공기, 분위기에 반해서 나도 입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