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클럽 수강생에게 직접 코칭에 나선 천만 배우 마동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님과 미트 트레이닝도 영광이었지만 정성스럽고 열정적인 티칭에 더욱 영광이었고 감사했다"며 권투 코칭에 나선 마동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마동석은 자신의 복싱장인 '빅펀치 복싱클럽'에서 직접 미트를 끼고 수강생에게 각종 기술을 전수해 주고 있었다.
누리꾼들 '부럽다' 반응 쏟아졌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포함해 다수의 액션 영화로 관객에게 통쾌함을 선사해 준 마동석의 '현실' 코칭 장면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 배워보고 싶다", "열심히 알려주고 뿌듯해하는 표정 너무 귀여우시다", "보기만 해도 설렌다. 진짜 부럽다", "미트가 원래 저렇게 작은 거였냐", "열정이 대단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복싱을 시작한 마동석은 약 30년의 세월 동안 복싱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데뷔 이전, 미국에서 트레이너로 일한 마동석은 유명 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한 경력이 있을 만큼 '실력자'다.
뛰어난 복싱 경력을 살려 지난 3월 '빅펀치 복싱클럽'을 오픈한 마동석은 "마석도 복싱 콤보 배우고 싶으신 분 손, 나의 복싱 체육관이 오픈했다"며 개업 소식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마동석은 지난 4월 개봉한 '범죄도시4'에 괴물형사 '마석도'로 출연해 또 한 번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