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출시 소식 전해져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과 갤럭시 버즈 등은 이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됐다.

선이 없고 작고 가벼워 편리하지만 그만큼 잃어버리기 쉽고 가격 역시 만만치 않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이 가운데 다이소에서 출시했던 단돈 5천 원짜리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1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천 원짜리 다이소 충전해 사용하는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사진이 올라왔다.

C타입 케이블까지 포함돼

공개된 사진을 보면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간편한 터치, 마이크 기능을 갖춘 데다 배터리가 약 3시간 지속된다.

게다가 충전할 때 필요한 C타입 케이블까지 포함돼 '갓성비'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다 있소(다이소)다", "이러다가 핸드폰, 컴퓨터까지 파는 거 아니냐", "어떻게 만들었길래 5천 원에 팔 수 있는 거지?", "음질 후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다이소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해당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은 현재 판매 중단 됐다"며 재출시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