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연인 혹은 가족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서울신라호텔이 세계 최초로 럭셔리 패션 하우스 톰 브라운(Thom Browne)과 콜라보한 콘셉트룸을 선보인다.

지난 11일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2월 한 달간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을 톰 브라운 홈웨어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룸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톰 브라운의 홈웨어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는 세계 최초다.

이번 콘셉트룸은 톰 브라운 홈웨어와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돼 연말 무드를 가득 담을 예정이다. 투숙객은 올해 새롭게 론칭된 홈웨어 컬렉션 제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침구와 타월 세트는 물론 찻잔과 위스키 잔, 톰 브라운 오너먼트로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 등 대부분의 신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객실 곳곳에서 세계적 명품 브랜드와 톰 브라운 협업 제품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런칭한 톰 브라운 홈웨어 라인은 침구·도자기·은식기 등 각 분야의 최고급 브랜드와 협업해 톰 브라운의 미니멀리즘 철학을 제품에 담아냈다.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Baccarat)와 협업한 샴페인 쿠프 잔과 위스키 잔부터 프랑스 은식기 브랜드 크리스토플(Christofle)의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스 버킷까지 갖췄다.

다양한 톰 브라운 홈웨어 라인으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까지

또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Frette)와 함께 개발한 럭셔리하고 편안한 배쓰로브, 쿠션, 수건 등이 고급스러움을 한껏 고조시킨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랑스 도자기 브랜드 하빌랜드(Haviland)와 함께 제작한 티포트와 티컵도 구비했다.

서울신라호텔 톰 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은 전용 객실 패키지 '톰 브라운 익스피리언스(Thom Browne Experience)'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톰 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 1박과 함께 샴페인 브랜드 '바롱 드 로칠드'와 콜라보한 톰 브라운 샴페인 1병, 핑거푸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장 2인, 무료 발레파킹 1회 혜택 등이 제공된다.

서울신라호텔 지하 1층에는 전 세계 최초 톰 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 단장을 기념한 팝업 스토어도 열릴 예정이며 내년 11월까지 운영한다.

객실에서 체험한 제품을 포함한 톰 브라운 홈웨어 컬렉션 전 제품을 국내 최초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라호텔과 톰 브라운의 콜라보라니",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될 듯", "세계 최초라니 기대된다", "예약도 박 터지겠네"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