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델리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치킨은 당당, 강정은 솥솥'과 함께 선보인 신제품 '솥솥' 강정의 초반 기세가 매섭다.
11일 홈플러스는 올해 10월 선보인 '솥솥'이 출시 초기부터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델리 강정류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솥솥 출시 이후 홈플러스의 한 달간델리 강정류 매출은 메가푸드마켓 기준 최대 127% 늘었다. 이와 함께, 델리 히트 상품인 '당당치킨'의 초기 4주 매출을 26% 초과한 압도적인 실적을 내며 델리 주력 육성 상품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솥솥의 인기는 기존 '당당치킨'과 '솥솥' 강정 카테고리가 속한 델리 프라이드류 전체 매출 성장에도 기여했다. 실제 솥솥 출시 후 한 달간 델리 프라이드류 매출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표 점포 기준 최대 101%가량 뛰었다.
이 같은 솥솥의 흥행 덕에 홈플러스 델리 전체 매출도 현재 두 자릿수 이상 지속 성장 중이다.
솥솥은 100% 닭다리살과 특대 사이즈 새우에 오래 끓여 깊은 맛을 내는 특제소스를 버무려 한 솥 가득 담아낸 메뉴로, 가마솥에서 조리한 듯한 맛과 한입 가득 꽉 찬 식감을 마트 델리에서도 즐길 수 있는 강정 브랜드다.
한판·허니·매콤깐풍 등 닭강정 4종에 새우강정 2종을 더한 총 6종 구성으로 개인별 기호에 따른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패키지도 가마솥을 형상화 한 디자인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홈플러스는 솥솥의 가파른 성장 요인으로 '마트 델리' 상품 본질에 집중한 차별화 전략을 꼽았다. 100% 닭다리살과 특대 사이즈 새우, 조청쌀엿, 사양벌꿀 등 고급 재료를 활용한 꾸덕한 특제 소스, 깐풍, 허니, 갈비 맛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식어도 바삭하고 맛있는 강정'으로 거듭나기 위해 수차례에 걸친 조리 테스트와 까다로운 내부 품평회도 거쳤다. 식어도 잘 굳지 않는 자체 개발 소스와 시간이 지나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전용 파우더 등을 사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설탕 대신 조청, 벌꿀 등을 기본으로 해 건강하면서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고객들의 솔직 담백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 리뷰는 상품을 구매하고 직접 배송 받은 고객만 작성할 수 있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다. 실제로, 솥솥 온라인 고객 리뷰 중에는 "한입 가득 차는 큼지막한 새우로 만들어 식감이 너무 좋다", "맛이 다양해 개인별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꾸덕한 소스가 잘 굳지도 않아 식어도 맛있다" 등 솥솥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홈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솥솥 허니닭강정'과 '솥솥 한판새우강정'을 모두 1천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4일부터는 신상품 '솥솥 꿀마늘새우강정'도 새롭게 내놓는다. 향긋한 마늘에 꿀을 더한 특제소스와 갈릭 디핑소스, 입안 가득 씹히는 통새우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한 솥 가득 담은 스페셜 새우 강정이다.
홈플러스 한아름 델리사업팀장은 "고객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솥솥 강정 출시 한 달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솥솥 출시를 위해 밤낮없이 고민했던 시간들이 보상받는 느낌이라 너무 기쁘다", "솥솥이 메가 히트 델리 상품인 당당치킨의 성공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