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홍현희, 과거 반전 직업 공개... "회사 장기자랑 1등하고 개그우먼 꿈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개그우먼 홍현희가 제약회사 다니던 시절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홍현희가 출연해 개그우먼 데뷔 전 제약회사에서 근무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다 개그우먼을 꿈꾸게 됐다며 "제약회사에서 일하며 CS 강사가 꿈이었다. 회사 장기자랑에서 1등을 해서 개그맨을 꿈꾸게 됐다. 처음엔 용기가 안 나서 26살에 개그맨 원서를 처음 넣어봤다"고 밝혔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가 제약회사에 다니던 시절 사진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45kg이었던 홍현희는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코미디언 활동 중단 경험도 고백했다. 그는 "엄마가 너무 반대하셨다. 다달이 월급을 받다가 돈이 안 들어오니까 (힘들었다)"며 "합격하면 바로 일을 주는 게 아니었고 극장 생활도 해야 했다"고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