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브의 첫 프레그런스 제품 '헤어 퍼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성수동에 열렸다.

8일 어노브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신규 캠페인 'I'M MUSE'와 연계하여 향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엠버서더 세븐틴 민규와 배우 노윤서의 'I'M MUSE' 캠페인 화보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엠버서더들의 페르소나를 담은 팝업 오픈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팝업 오픈 전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입장 예약을 진행한 결과, 오픈 직후 예약 페이지가 접속이 불가했다. 그 인기에 힘입어 현재 사전 예약은 전 회차 마감됐다.

'이터널 아우라(Eternal Aura)'라는 컨셉 아래 헤어 퍼퓸의 세 가지 향과 감각적 비주얼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방문객은 향마다 각기 다른 페르소나를 체험하고 자신만의 이미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큐레이션 존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과 어울리는 향을 추천받고 그에 맞는 시향 반지가 선물로 증정된다. 또, 포토 부스와 데코레이션 존에서는 어노브 팝업 한정 프레임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자신만의 ID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밖에 사전 예약 고객 또는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어노브의 아이코닉한 감성을 가득 담은 다양한 브랜드 증정품이 제공된다.

어노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규 라인업 론칭과 함께 그동안 어노브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이코닉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성수동 연무장 17길 5, 1층에서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