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트럼펫으로 EDM 부는 DJ 티미 트럼펫 내한 공연... 파라다이스시티서 열린다

사진 제공 = 파라다이스시티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아티스트 티미 트럼펫의 내한 공연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티미 트럼펫은 트럼펫을 활용한 독창적인 프로듀싱과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프릭스, 나르코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인 호주 출신 DJ 겸 프로듀서다. 영국 전자음악 전문 매거진 '디제이 맥'이 선정한 '2024 디제이 맥 톱 100 디제이'에서 세계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KIA 타이거즈 선수 소크라테스의 응원가 원작자로 유명하다.


6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오는 12월 2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크로마'에서 티미 트럼펫 내한 공연이 진행된다.  티미 트럼펫의 환상적인 라이브 트럼펫 연주와 함께 강렬한 사운드의 EDM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재즈풍을 더한 댄스 음악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디제잉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글로리, 레이든 등 국내 최정상급 DJ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공연과 연계한 객실 패키지도 판매한다. 패키지 이용 시 스테이지 테이블 이용 및 프리미엄 주류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글로벌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서 국내외 음악 팬분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크로마'의 독보적인 규모와 음향시설 등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수준급 공연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