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케이뱅크,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과 함께 최대 '연 7.5%' 금리주는 적금 출시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업계 한 달 만기 적금 상품 중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궁금한 적금'을 출시했다.


4일 케이뱅크는 매일 랜덤 금리를 받고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한 달 만기 적금 상품 '궁금한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한 달 만기 적금 상품 '궁금한 적금'은 한 달 동안 하루에 한 번 케이뱅크 앱에서 적금을 입금하면 매일 랜덤 금리와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뉴스1


상품 이름대로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궁금한 적금'은 매일 제공되는 랜덤 금리를 통해 고객들이 적금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궁금한 적금'은 하루 최소 100원, 최고 5만 원으로 매일 다른 금액을 입금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며, 한 달 최대 입금 금액은 155만 원이다.


매일 입금을 완료하면 최소 0.1%~연 1.0%의 우대금리가 새로운 스토리와 제공된다.


한 달 적금 기간 맞춰 총 31편의 '다이노탱' 스토리 제공


사진제공=케이뱅크


'궁금한 적금'의 기본 금리인 연 1.5%에 매일 랜덤하게 제공받은 우대금리를 더한 금리가 한 달 동안 입금한 적금액에 적용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상품 가입자는 최대 연 7.5%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업계 한 달 만기 적금 상품 중 최고 수준의 금리다.

해당 적금은 고객당 하나씩만 가입할 수 있으며, 해지 시 재가입이 가능하다.


매일 랜덤한 금리와 함께 제공될 스토리는 MZ세대의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DINOTAENG)'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Instagram 'kbank_official'


다이노탱은 작은 마을에서 마시멜로를 찾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쿼카와 친구들, 가족들의 이야기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IP로, '궁금한 적금'에서는 쿼카 캐릭터와 친구들이 의문의 편지에 적힌 미스터리를 해결해 나가는 31편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케이뱅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4일까지 '궁금한 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다이노탱 파우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랜덤 금리와 새로운 스토리를 확인하면서 저축할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매력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리 혜택은 물론 재미 요소를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수신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