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1년 7개월 만에 가요계 복귀 선언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신생 엔터사 A2O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요계에 복귀하는 가운데 이들의 비주얼이 K팝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A20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웨이보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속 '루키즈'(예비 신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연령과 성별로 팀이 나뉜 '루키즈 LTG(로우틴걸스·15세 이하 소녀)', '루키즈 LTB(로우틴보이즈·15세 이하 소년)', '루키즈 HTG(하이틴걸스·16세 이상 소녀)'와 같은 팀명으로 총 15명이 등장했다.
이에 4명의 루키즈까지 더해 총 19명의 A20 루키즈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사진을 올렸다.
A20 루키즈 비주얼 본 국내 팬들 반응 폭발
지금까지 공개된 A20 루키즈 19명은 18명이 중국인, 1명이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A20 루키즈의 셀카, 프로필 사진 등을 본 국내 팬들은 "역시 이수만의 아이돌다운 완벽한 비주얼", "이수만 눈은 틀리지 않았다", "SM 남돌, 여돌 비주얼 다 있다", "중국인이 많은데 중국에서 활동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수만이 가요계로 돌아와 직접 프로듀싱에 나선 것은 지난해 3월 SM 인수전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평생 아이돌 그룹을 발굴하고 키워온 이수만이 이번엔 어떤 콘셉트의 아이돌을 완성할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