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10년째 열애' 이정재♥임세령, 올 블랙 '커플룩' 맞춰 입고 미국 행사 동반 참석


GettyimagesKorea


10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 LA에서 열린 행사에 커플룩을 입고 동반 참석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LA에서는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가 열렸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그간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10년째 공개 연애 중인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동반 참석은 2018년, 2019년, 2021년, 지난해 이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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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공개 열애에도 애정전선 이상 無


행사는 구찌가 후원했으며, 이정재는 이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이날 이정재는 깔끔한 검은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임세령 부회장은 오프숄더 검은색 롱 드레스를 입었다.


올블랙 착장이 마치 커플룩을 맞춰 입은 듯 보인다. 두 사람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지인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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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 2015년 연애 사실을 인정한 후 그간 칸 국제영화제, 미국 에미상, LACMA 등 공식적인 자리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킴 카다시안, 트로이 시반, 앤드류 가필드, 니콜라스 홀트,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 대중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 배우로는 이정재 외에도 이수혁, 문가영 등이 참석했다. 


이정재는 오는 12월 26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