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근황 깜짝 공개... "똥오줌 치우는 김반장"

Instagram 'goldenmarket_88'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공사장에서 근무 중인 모습 공개됐다.


지난 30일 김동성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물 치우는 ing, 오랜만에 올리는 근황. 이렇게 살고 있는 중 아이러니한 세상 같음. 내 생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앉아 오물을 치우고 있는 김동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Instagram 'goldenmarket_88'


아내 인민정은 "똥 오줌 치우는 김반장. 같이 일하시는 반장님께서 '폼은 쇼트트랙이라고 하시네요' 이렇게 옆에서도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이렇게 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나아갔는지 우리 둘 아님 아무도 모를 거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다.그는 2018년 이혼했으며, 2021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한 인민정과 재혼했다.


이후 김동성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전 부인으로부터 고소당했다. 당시 김동성은 "수입보다 빚이 더 많아 양육비를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