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8일(토)

"축구 대회 전승"...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아이스하키 이어 축구까지 접수

Instagram 'williamhammington'


방송인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윌리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주말엔 학교에서 축구 대회가 있었어요. 전체 4개 경기에서 전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윌리엄은 다음에는 인천 송도의 한 축구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라며 축구 선수로 활약 중인 근황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윌리엄이 소속된 축구팀의 유니폼을 입고 축구하는 친구들과 함께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


윌리엄은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샘 해밍턴은 지난 8월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 "(윌리엄이) 최근에 대회 두 개를 나갔고, 둘 다 우승했다. 한 대회에서는 황금 스케이트도 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 정유미 씨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