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주가 조작 연류 의혹' 임창정, 1년 7개월 만에 컴백... 직접 11월 복귀 알려

뉴스1 


주가 조작 연류 의혹이 일었던 가수 임창정이 1년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28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길고 긴 계절을 건너며 오랫동안 곡을 준비했다"는 글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어 "이번 주 금요일 11월 1일 선공개 곡 '일일일' 먼저 들려드린 후 12월 1일 열여덟 번째 정규앨범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새 앨범 발매를 알렸다.


Instagram 'imchangjung3309'


임창정의 정규앨범 발매는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이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이 없으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으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검찰은 임창정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지난 5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