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현영, 故 김수미 "따뜻하게 챙겨주던 모습 선한데...너무 먹먹"

현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현영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김수미(본명 김영옥)를 애도했다.


25일 현영은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챙겨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마음이 너무 먹먹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며 "항상 감사했고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현영 인스타그램


현영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수미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수미를 사이에 두고 장동민과 현영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특히 현영은 김수미와 함께 출연한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2011) 포스터도 올려 고인과의 시간들을 추억했다.


한편 김수미는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했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의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