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이상우, 본가·처가에 직접 만든 도시락 배달... "완벽한 사랑꾼"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상우가 양가 부모님께 직접 만든 도시락을 선물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 양가 부모님에게 드릴 도시락을 만든다.


이날 공개되는 VCR 영상에서 이상우는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이상우는 "오토바이 타고 음식 배달도 자주 간다"며 도착한 곳은 이상우의 본가였다.


이상우는 부모님께 "음식 만들어 왔어"라며 직접 요리한 음식을 배달했다. 음식을 전한 이상우는 또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른 층에서 내렸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우가 이동한 곳은 아내 김소연의 부모님댁이었다. 양가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 다른 층에 거주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원래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저희 부부까지 다 같이 살았었다"라며 '한 지붕 세 가족' 생활을 했음을 밝혔다.


이어 이상우는 "저희 부부가 근처로 이사를 나오게 되어서 지금은 양가 어르신들이 한 아파트에 살고 계신다. 종종 만나 인사 나누신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상우의 장인은 사위의 정성에 감동 받아 "우리 사위 최고야!"라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후 양가 부모님들이 음식 인증사진과 함께 이상우에게 보낸 메시지들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