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장사천재 조사장'이 프로그램 출연 후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통영 비빔밥'으로 백종원의 입맛을 사로잡은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세프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초심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통영 비빔밥 레시피를 전수하던 조서형은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가게 예약률을 묻는 이지혜의 물음에 "10월달 예약이 8초 만에 마감됐다"며 "10월 예약 당시 동시 접속자가 5만 명이 넘었길래 11월은 예약 서버를 키워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우리 조사장님 인기 진짜 많을 것 같다"며 뛰어난 요리 실력만큼 빼어난 미모를 가진 이지혜의 연애 여부를 궁금해했다.
남자친구가 있냐는 이지혜의 물음에 "남자친구 없다. 연애 안 한 지도 되게 오래다"라며 선을 긋던 조서형은 "얼마 전에 연예인 분한테 DM이 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흑백요리사' 출연 후 남자 연예인에게 연락을 받고 '오랜만에 너무 설렜다'는 조서형은, 정체를 궁금해하는 이지혜에게 '가수다'라며 힌트를 주기도 했다.
DM 보낸 연예인 이름 들은 이지혜, "너무 괜찮다"
조서형의 힌트를 들은 이지혜는 "절대 얘기 안 할 게 이름 말해줘"라며 귀를 가져다 댔고, 남자 가수의 이름을 들은 이지혜는 화색을 띄며 '그분 너무 괜찮다. 사람 좋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흑백요리사'에서 '장사천재 조사장'이라는 닉네임으로 활약한 조서형 셰프는 1995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여러 맛집의 오너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조서형은 흑백요리사에서 심사를 하러 온 백종원에게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은 비빔밥'을 통해 독창적인 요리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