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요식업자 이장우가 호두과자 브랜드의 영업을 시작하며 디저트 사업에 새롭게 도전한다.
지난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장우는 오는 2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부창제과의 영업을 시작한다.
'부창제과'는 우동 및 국밥 전문점을 운영하는 이장우가 KBS 예능 '팝업상륙작전' 등을 공동 기획한 푸드콘텐츠기업 FG와 손잡고 기획한 호두과자 브랜드다.
이장우의 메뉴 개발 참여로 탄생한 시그니처 메뉴 '우유니소금 호두과자'
이는 지난 1963년부터 약 30년간 경주에서 빵, 호두과자, 옛날 과자류를 팔다 많은 이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진 부창제과에서 영감을 받아 리브랜딩 시킨 것이다.
부창제과의 홍보를 위해 직접 모델로 나선 이장우는 개발 초기 반죽, 앙금 등 제조 전 과정에 걸쳐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사업 개발 및 기획 과정에도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우가 메뉴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해 탄생한 '우유니소금 호두과자'는 부창제과의 시그니처 메뉴로, 실제 우유니사막에서 나는 소금을 사용해 만들었다는 특징을 갖는다.
FG 이경원 대표는 "이장우씨와 함께 약 1년 동안 개발 연구한 끝에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현재 전국 주요 지역에 입점을 논의 중이며 추후 점포를 늘려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맛잘알' 이장우의 손을 거쳐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아 돌아온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가 선보일 맛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리라 예상된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특급 반찬 레시피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