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1일(월)

9살 연하와 결혼한 조세호, 신혼집은 남산타워 보이는 럭셔리 주상복합 아파트

Instagram 'chosaeho'


방송인 조세호가 9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혼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또 배우 이동욱이 축사에 나섰다.


결혼식을 마친 조세호는 약 열흘간 신혼여행 후 돌아오면, 최근 이사한 서울 용산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YouTube '조세호 CHO SAE HO'


조세호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조세호의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53평형으로, 대리석 바닥에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가득 느껴졌다. 창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 전망이 탁 트인 모습이다.


조세호는 신혼집을 매입하지 않고 전·월세로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집의 전세가는 20억원대에 형성돼 있으며, 월세는 보증금 1억원에 월 850만원으로 알려졌다. 


YouTube '조세호 CHO SAE HO'


한편 조세호는 결혼식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결혼 발표가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한 줄 아신 분들도 많았는데,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잘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