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특전사, 사격 훈련 중 어깨에 '총상'... 군 당국, 즉각 진상조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전부사관이 군부대에서 야간사격 훈련을 하던 중 '총상'을 당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군 당국은 이례적인 사고에 대해 즉각작인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17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전북의 한 육군 특전사부대에서 A하사가 어깨에 총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즉각 병원 이송 뒤 치료...'헬기'로 국군 수도병원 이송 


사고 직후 A하사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즉각 이송돼 1차 치료를 받았다. 이후 정확한 진단을 위해 헬기를 타고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동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관계자는 "훈련 중 방탄조끼 등 장비를 착용해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