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목)

진한 초코에 달콤고소한 '부여 알밤' 쏙 들어간 롯데웰푸드의 가을 한정판 9종, 완판 행진

사진 제공 = 롯데웰푸드


3개월간 운영 예정이었던 롯데웰푸드의 부여 알밤 시리즈가 대다수 품목의 계획된 물량이 한 달 만에 모두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롯데웰푸드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출시한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롯데웰푸드가 행정안전부, 부여군과 함께 전개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의 첫 출시작이다.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이다.


사진=인사이트


해당 제품들은 출시와 동시에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채널에서 품절 현상이 일어나는 등 시작부터 예상보다 빠른 판매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로코노미'가 식품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기업과 지자체 간 진정한 상생으로 윈윈효과를 창출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롯데웰푸드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특산물 활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유통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제 70회 백제문화제' 현장을 찾아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백제문화단지를 찾은 관람객에게 부여 알밤 시리즈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인지도가 아직 높지 않은 지역 특산물을 발굴해, 지역 농가와 기업이 모두 윈윈하고 수치적으로도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올린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출시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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