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쩍쩍 갈라지는 가을철 피부... 주름과 피부 장벽 잡는 '다이소템'

사진 제공 = 토니모리


가을이 되면 일교차가 커지고 대기 중 습도가 낮아져 피부 수분이 쉽게 빠져나간다. 건조한 피부 상태가 오래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피부 탄력 저하, 주름 등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이에 주름을 개선하는 레티놀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티놀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해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증진 등 노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하는 레티놀 기능성 화장품의 기준은 레티놀 함량이 약 0.075% 이상이어야 한다.


사진 제공 = 토니모리


그러나 레티놀 함량이 높은 제품은 가격대가 비교적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다이소와 올리브영 등을 통해 가성비 레티놀 제품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최근 다이소에 입점한 토니모리의 '본셉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레티놀 함량으로 식약처에서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까지 받으며 가성비 레티놀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가을은 큰 일교차, 건조한 바람, 자외선 등으로 피부 노화가 가장 빨라지는 계절이다. 주름 등 피부 노화와 피부 장벽 무너짐 등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보습이 필요하며, 레티놀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관리하면 좀 더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토니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