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특별한 에디션을 준비했다.

17일 SPC 배스킨라빈스는 세계적인 로스터이자 바리스타인 패트릭 롤프와 협업한 '카페 브리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트릭 롤프는 2022년 스웨덴, 2023년 덴마크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2년 연속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한 그야말로 '커잘알'이다. 현재는 덴마크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에이프릴 커피 로스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풍성한 향미와 생두 본연의 맛을 자랑하는 노르딕 스타일 커피로 전세계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로스팅을 찾기 위해 배스킨라빈스와 수 개월간 긴밀히 협력한 패트릭 롤프. 그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콜롬비아, 브라질, 나카라과,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이요해 특별한 블렌드를 만들어냈다.  

그래서인지 카페 브리즈 스페셜 에디션은 'Nutty&Long After'를 콘셉트로 쌉쌀한 맛은 줄이고 갓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과 긴 여운을 더한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아몬드 쿠키의 단맛과 신선한 미라벨 자두의 달콤함, 다크 초콜릿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의 커피 메뉴를 통해 한정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카페 브리즈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패트릭 롤프와 함께 연내 시그니처 메뉴를 신규 개발하는 등 커피 카테고리 활성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세계적인 바리스타 패트릭 롤프와 함께 앞으로 선보일 시그니처 메뉴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