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조보아, 오늘(1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백종원·김성주 참석 예정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평범한 회사원


뉴스1


배우 조보아(33)가 오늘(12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조보아는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오랜 연인과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애스톤하우스는 현빈·손예진 등 유명 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린 웨딩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평범한 회사원으로 전해졌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조보아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함께한 백종원과 김성주도 참석할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조보아는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오랜 기간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의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1년생인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이후 '마의',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김수현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