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1일(금)

현아♥용준형, 오늘(11일) 결혼... 럭셔리 끝판왕 야외 결혼식장 내부 포착

현아♥용준형, 오늘(11일) 비공개 결혼식


Instagram 'hyunah_aa'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늘(11일) 결혼식을 올리고 '아이돌 부부'가 된다.


11일 현아와 용준형은 서울 삼청각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7월 열애 발표 이후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중국 웨이보에는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식을 올릴 야외 웨딩홀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은방울꽃 장식이 눈길을 끌며 이곳의 상징인 청사초롱이 고풍스러움을 자아낸다.


현아는 지난 7월 소속사 앳에어리어를 통해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Weibo


비공개 결혼식장 내부 포착


당시 소속사는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용준형 측도 같은 날 공식 입장을 내고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과거 현아와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현아는 결혼 발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준형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체크무늬가 있는 슈트를 입은 용준형은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현아에게 다정한 모습으로 어깨동무를 한 것은 물론,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