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유병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위해 1천만원 기부... 생리대 후원 6년째

Instagram 'dbqudwo333'


방송인 유병재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8일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꾸준히라고 하면 민망하지만"이라며 취약계층 생리대 후원 사업을 하는 단체에 1천만 원을 기부한 계좌 내역을 공개했다.


지난 2월에도 취약계층 생리대 기부를 위해 1천 만원을 후원했던 유병재는 8개월 만에 또다시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올해만 벌써 2천만 원의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dbqudwo333'


유병재는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그는 6년간 1억 4천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재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 외에도 미혼모 지원 사업,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 등에도 기부를 해왔다.


한편 유병재는 방송 작가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