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퓨 가필드, 플로렌스 퓨 영화 '위 리브 인 타임' 비하인드
앤드류 가필드와 플로렌스 퓨가 영화 촬영 도중 '19금 베드신'을 찍다가 벌어진 해프닝을 전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Y Post)는 지난 4일 앤드류 가필드가 '행복, 슬픔, 혼란스러움(Happy Sad Confused)' 팟캐스트에서 말한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가필드와 플로렌스 퓨는 영화 '위 리브 인 타임(We Live in Time)'에서 베드신 촬영하는 동안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플로렌스 퓨, 삭발까지 감행
앤드류 가필드에 따르면 영화 베드신 촬영 당시 방 안에는 그와 플로렌스 퓨만 있었다. 그는 "베드신을 촬영하면서 점점 우리의 연기가 열정적으로 변했다. 우리는 그 캐릭터에 완전히 빠져든 상태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집중했는지) 우리는 감독의 '컷' 소리를 듣지 못했다. 처음 약속했던 것보다 더 진한 스킨십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위 리브 인 타임'에서 앤드류 가필드는 이혼을 앞둔 위타빅스 대표 토비아스 역을, 플로렌스 퓨는 암 진단을 받은 셰프 '알무트' 역을 맡았다.
플로렌스 퓨는 캐릭터를 누구보다도 진정성 있게 보여주기 위해 삭발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