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크롭티와 로우라이즈 패션을 선보였던 전종서가 이번에도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전종서는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한 브랜드의 포토행사에 참석해 강렬한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전종서는 자켓안에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시스루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슬림한 실루엣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특히 전종서의 룩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허벅지 위까지 올라오는 가터벨트와 롱삭스의 조합이다. 여기에 블랙 하이힐을 매치해 다리 라인을 한층 길어 보이게 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전종서는 지난 3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크롭 기장의 유니폼과 레깅스를 입고 시구자로 등장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보정 속옷을 착용한 것 아니냐며 골반뽕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에 전종서는 지난달 26일 한 패션쇼 행사에 참석해 로우 라이즈 스커트로 골반뽕 논란을 종결시켰다.
한편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넷플릭스 '발레리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 '콜'에서 만난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