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6일(일)

지연이 황재균과 이혼 결심하며 선임한 변호사의 놀라운 정체


Instagram 'jiyeon2__'


티아라 출신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6월 이광길 해설위원이 KNN에서 야구중계를 하던 중 "황재균 이혼한 것 알고 있냐"고 말하며 이혼설이 불거진 지 3개월 만이다.


지연과 황재균이 각각 공식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지연이 선임한 변호사의 정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지연 측은 법무법인 태성 소속의 최유나 변호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최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혼전문변호사이자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변호사


최유나 변호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 13년차 이혼전문 변호사다.


그는 2018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웹툰 '메리지 레드'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며, '우리 이만 헤어져요', '혼자와 함께 사이'라는 베스트셀러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드라마 보다 더 생생한 현실 이혼 사례를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