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포토샵 아니었네"... 다이어트 대성공한 방시혁, 걸그룹 옆에서 슬림한 자태 뽐냈다


Instagram 'hitmanb72'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포토샵 의혹을 벗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인증했다. 


2일 방시혁 의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도쿄에 있는 캣츠아이와 연락했다. 아시아 첫 프로모션 투어 축하한다"고 밝혔다. 


사진 속 방 의장은 캣츠아이 멤버들 한 가운데 서서 인증샷을 남겼다. 환한 미소로 캣츠아이와 함께 시그니처 손동작을 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BJ과즙세연과 미국에서 포착된 것과 달리 날렵해진 몸매와 반쪽이 된 얼굴이 눈길을 끈다. 


Instagram 'hitmanb72'


누리꾼들 역시 "포토샵이 아니었네", "진짜 반쪽이네", "어떻게 다이어트를 성공한 거야" 등의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포토샵 보정 논란 일기도 했던 방시혁 의장


앞서 방 의장은 지난 8월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앤드류 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날씬해 보이도록 포토샵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4일 지난 9월 1일 아이돌 그룹 앤팀 콘서트장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논란을 종식시켰다. 


당시 흰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방 의장은 앤팀 멤버들 한 가운데서 환한 미소를 선보이며 "앤팀과 함께.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Instagram 'katseyeworld'


한편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거쳐 탄생한 글로벌 걸그룹이다. 


최근 한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ouch'가 '글로벌 200'에서 전주보다 45계단 뛰어오른 108에 자리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전주 대비 50계단 상승해 75위에 랭크되는 등 미국 주요 음악 차트에서 인기 상승세를 보여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