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어린 손녀와 다니면 엄마와 딸로 오해받는다는 '40대 할머니'의 비주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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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와 함께 숏폼 영상을 찍어 올리는 한 할머니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 Central)에 따르면 중국 톈진시에 거주하는 징이라는 여성이 웨이보, 더우인 등 현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어린 손녀를 데리고 여행을 가는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너무 어려 보이는 외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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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에 청순한 미모,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손녀와 함께 다니면 젊은 엄마와 딸로 오해를 받는다고.


이에 일각에서는 실제로 징이 아이의 할머니가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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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이 커지자 징씨는 자신이 40대이며 아주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고 현재 할머니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은 사랑하는 손녀와 함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놓고 싶었을 뿐,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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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려 보이는 비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질문에 자기 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그는 피부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한다고 했다.


또한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이 동안 비주얼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징씨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가 너무 아름답다", "할머니가 진짜 젊네", "엄마는 얼마나 어릴지 궁금하다", "큰언니와 막내 동생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